장학재단에 지원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질문을 잘 뽑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앤코이를 의인화한 사람이 되고 싶을 정도입니다. 내년에도 만나요!
박** 2023-09-18 21:53 34
앤코이교육재단에 지원하는 과정에 위 질문들에 답하는 시간이 저에게 정말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며, 울기도 했고, 제 사고를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장학재단에 지원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질문을 잘 뽑았지라고 생각한 것도 처음이고, 제가 지원하는 장학재단 자체가 진심으로 궁금해진 것도 처음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 교육재단의 장학금 운영방식을 보고 앤코이교육재단을 의인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성적을 우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제 내면에 귀기울여준다는 취지 자체가 존경스러웠습니다. 지원하는 과정 자체만으로 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새로운 질문에 답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