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장학생 선발 신청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사항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없을 경우에 Q&A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Q. 한국은 구조적으로 장학재단 운영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그럼에도 기부를 지속하시는 재단의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질문자께서는 한국의 장학재단 운영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물론 맞습니다. 한국은 일단 설립 절차부터 시작해서 운영까지, 전반적으로 행정 절차가 아주 복잡한 편이며, 재단 운영 시 많은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고, 정기적인 지도 점검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자료가 많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한국은 기부금 공제 한도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일부 비영리 단체의 비리 사건으로 인해 기부에 대한 신뢰도 낮아, 기부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편입니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불만이 초래되고, 부유 계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불신이 커진 사회 분위기가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과 부자들이 기부를 세금 회피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실제 일부 대기업과 부자들이 불법 행위나 도덕적 해이를 보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부유 계층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 신뢰도가 낮은 것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 사례가 홍보되는 바는 상대적으로 찾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엄격한 규제의 제도적 요인과 사회적 압박에 더해, 정치에 신물을 느끼고 외국으로 이주하는 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여유가 줄어들면서, 기부문화는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부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데, 이는 사회 양극화 심화를 줄이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사회적 결속을 높이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부분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재단의 장학제도의 목적이 '의식성장'이라는 점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재단은 이에 더해 우리 사회에 사회적 책임과 기여, 기부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기부금 사용 내역의 투명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국세청 공시 시스템을 통해 공익법인의 결산서 등을 공개하고 있지만, 접근성과 사용성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의 투명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장학재단이 지도 점검을 받을 때마다 제출을 요구받는 여러 서류들이 있습니다. 이 서류의 복잡성을 유지하는 것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목적을 포함하고 있겠지만, 사실 효율성을 갖춘 더 나은 개선 방안들이 존재합니다.

외국에는 온라인으로 간소화된 디지털 보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절차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사례가 많습니다. 한국도 이러한 외국 사례를 참고하여 비영리 단체의 재정 정보와 연례 보고서를 통합 공개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 시스템은 통합된 비영리 단체 정부 평가 시스템이 부족하여 기부자들이 투명성을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기부 의욕을 낮추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지만,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사회관심과 인식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의 설립자 또한 국내에서 신뢰할 만한 기부처를 찾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했었지만 결국 명확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결국 행정절차의 어려움과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기부 문화가 급격히 축소된 데에는 전반적인 사회 인식과 국가 시스템의 영향이 큽니다. 국가는 부유 계층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신뢰를 얻도록,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가 비영리 단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평가하여 등급과 인증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체를 명확히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앤코이교육재단이 되겠습니다.




Q. 출연처(기부처)는 어디인가요? 이사장님 사진은요?

A.       

              


앤코이 교육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앤코이의 출연처이자 곧 기부처는, 사회 기여를 모토로 하는 국내 법인 회사입니다.

재단에 담긴 의식성장과 관련한 취지와 비전, 그리고 대가성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와 기부 형태는 이사장님과 그 부군이신 재단 출연자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이사장님과 출연자님은 부부에 더해, 사회에 봉사하고 본보기를 남기는 신성한 조력자의 연으로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이 처음 탄생했을 때, 의식성장을 취지로 학교 성적을 배제한 장학재단을 세운다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설립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롯해 재단과 관련된 뇌물 비리, 돈세탁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비영리 재단을 바라보는 시각에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고, 설립 허가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드는 반전의 생각은, 그런 의심 많고 위축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재단 설립이 쉽지 않았던 그 시기임에도, 기부금 출연자가 모범납세자이며, 사회 기여를 모토로 깨끗한 운영을 하시는 본보기라는 것을 더욱 철저하고 분명하게 인정받았기에, 재단이 세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부패를 사업성공의 기반으로 여기지만, 출연처는 부패 없이도 성공적인 사업을 창출한 본보기입니다.

출연자께서는 성공을 하나의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바라보셨고, 와이프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기부를 결정하셨습니다.

앞으로 기부금을 더 늘렸으면 하시고,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시며, 많은 선발자들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이사장님 사진이나 회사명을 알리지 않았던 것은, 재단이 무엇보다 기부의 진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당당했고,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는 회사의 이미지 홍보나, 선행을 하고 있다고 매스컴 보도로 과도하게 홍보하는 일이 재단을 설립한 동기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돈이 남아 돌아서도 아니고, 복잡하고 골치 아픈 행정 서류 업무들을 특별히 좋아해서도 아닙니다. 

재단이 설립된 것은 '사랑'이었고, 오직 순수하게 인류의 의식성장발전을 돕고자 함입니다.

홈페이지는 기능상, 그저 이 뜻을 위한 '장학생들 선발'과 '의식성장'을 돕는 것에 충실한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고 있고, 그것에만 거의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이나 많은 신청자분들께서 재단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원하고 자신들을 더 이끌어 주길 원한다고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재단 또한 추후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때가 오기까지 재단이 보다 집중하고 있는 일은, 장학제도를 통해 의식성장을 돕는 일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앤코이가 말합니다' 게시글을 통해 참 스승들과 현자들의 보편적 이해를 비롯해 모든 사람 안에 내재된 근원과 보편적 원리를 담고, 이것을 깨우쳐 삶에 지속적인 의식성장으로 스스로를 이끌 줄 아는 노블인들을 높이고자, 재단은 <노블 명예의 전당>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학생들은 많은 신청자들에게 있어 멋진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장학금신청 필수자료는 어디서 다운받나요? (신청서 다운)

A. 신청서는 선발안내문 공고 기간 동안 아래 연결한 링크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집 횟수는 연 1회이며, 홈페이지 '장학생 선발 공고' 페이지에 선발안내문과 신청서를 게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 해당 년도의 선발 안내문 공고 기간이 아니라면 신청서는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


  신청서(필수서류) 다운 


감사합니다.

Q. 장학생 선발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A. 재단에 제출한 모든 자료에서 허위 사실을 기재하거나 위조된 사항이 확인된 경우,

노블 내면의 소리함이 본인 외 다른 사람 혹은 도구에 의해 작성된 경우

또는 신청서에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지원자의 태도,

재단에 대한 비협조성, 추가로 요청 드리는 서류 미제출,

선발 후 이미 동의 하에 올려진 세전메 동영상을 재단과 상의 없이 임의대로 삭제(혹은 비공개)하는 경우 등이 확인될 시,

최종 선발되었다 하더라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Q. 우편지원도 받나요?

A. 현재 선발공고는 온라인 신청만 받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우편으로 접수를 하셔야 할 경우에는

Q&A 게시판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Q.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장학금 수령에 따른 불이익은 없나요?

A.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장학금 수령에 따른 기초수급액 조정이 있을 있기 때문에


관할 거주지 관청 관계자에게 직접 문의하셔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Q. 자매사랑 장학금에 지원할 수 있나요? (자매사랑 장학금 신청에 관심 있는 분들 필독!!)

A. 본 재단의 장학금 신청서(노블 내면의 소리함)는 신청서 작성 뿐만 아니라 심사과정에도 많은 노고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때문에 현재 매년 1회만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장학생 모집공고만 나가고, 자매사랑 장학생 신청 공고가 따로 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공지되는 장학금 신청 선택 서류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가정폭력피해상담사실확인서 등을 포함하여 공고 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상 자매사랑 대상자들도 일부 포함하는 내용이라는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희망장학생 공고와 자매사랑 공고가 동시에 나갔을 때, 재단 홈페이지 내 게시된 선발 상세 안내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희망 장학생 신청자들 중 다수가 선발 안내문 내용을 서로 바꾸어 이해하여 혼동하거나 혼선을 빚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신청자들이 느끼는 혼란에 비하여 자매사랑 지원자 수가 현저히 적은 편이고, 그나마 접수된 자매사랑 지원자들 서류 대부분이 서류 심사가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서류 누락이었거나 미흡이었습니다. 반면 희망 장학생 지원자들의 자매 사랑 장학금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오히려 훨씬 높은 편이고, 자매 사랑 지원을 희망 장학생에 포함시킨다고 해도 재단 취지 자체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랍니다. 재단에서도 나름 신중을 기하여 결정한 사안이오니 이 점 부디 양해 바랍니다.


자매사랑 장학금은 실질적 여성 가장의 자녀(아들과 딸) 모두 해당되기에, 만약 선발 공고가 나간다면 남학생도 물론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편모뿐 아니라 편부 가정의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부친 명의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각자 놓여진 상황들이 매우 다양하고 판이하기에, 모집 공고 시 최대한 자신의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첨부해 주시고 지원이 가능합니다.

선발 안내문을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선택 서류가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Q&A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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